poem ((회상 추억 그리움 sinema 다이어리))

고요함으로 참아름다운 회상 문무충절효 사랑이놓여진 타이타닉OST  상제님께서 행복하기를 아름다운꽃 유리세계 말을좋게하면 풍경 기도 신세계 선경세계 처세의지혜 사계절 행복하기를 이런친구가 바로당신에게 지혜 사랑우정믿음 햇빛가득 소중한것 인연

슬픔이라 일컫지 말자.

슬픔이라 일컫지 말자.


슬픔이라 일컫지 말자

저녁이 될수록 마을 뒤
고요함으로 흐르는 강가에 나와
아래로 자꾸만 아래로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네
미세한 노을 빛 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저들에게도
분명 슬픔은 슬픔으로 존재하겠지
다만 깊음으로 그 속 다 보이지 않을 뿐
깊은 강일 수록 오랜 세월 견뎌온
그 슬픔 숨긴 채 낮은 자세로 흐른다
슬픔보다 더 낮게 깊은 사랑일 수록
그 속마음 드러내지 말자
그저 강물처럼 아래로 아래로 흐르다
결국 그대와 멀어지게 되더라도
더 이상 슬픔이라 일컫지 말자
먼 훗날 그대를 다시 마주하게 되더라도
깊었던 슬픔 길었던 방황 다 뒤로한 채
그저 친구 같은 웃음이나 지어 볼 일이다
끝내 그 마음 꼭 꼭 숨긴 채

김태광/시인

- 내가 알고 있는 사랑은 -   
사랑은 
잃어버린 반쪽을
찾는 일이 아니다 남은 반쪽마저 상대에게
아낌없이 주는 일이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자신의 반쪽이라고 얘기하고는 합니다 그건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불안정했던
무엇인가 허전 했던 자신의 삶이
완전해 질 수 있기 때문일겁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단지 그 이유만으로도
가슴 가득해 지던 행복감... 그렇게 세상을 향한
자신감으로 충만해지던 시간들... 하지만 우리는 가끔
그런 소중한 사람을 대하는 방법을 잊어 버리고는 합니다 자신만의 못된 이기심과 욕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가두어 두려고만
할 때가 있습니다 그건 자신의 입장에서만
사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느 한사람이 일방적으로
만들어 가는 일이 아닙니다. 주인이 되는 일이 아닙니다 먼저 받기 보다는
먼저 주어야 하는 일입니다